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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맛집2

중국집 유목생활은 그만 배방 용화루로 정착 예전부터 한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터줏대감 배방 용화루 많이 알려 졌지만 그래도 한번더 알리기. 여전히 같은 맛으로 배방 공수리에서 장사를 잘 하고 계신다. 아마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사람은 없을 것이다. 기본으로 짜장면과 짬뽕을 시키고 맛있는 탕수육도 주문했다. 찹쌀탕수육으로 쫀득하고 촉촉하다. 입이 따갑지 않아 너무 좋았다. 소스도 달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부먹. 탕수육은 촉촉함 아닐까. 요즘 고기 짬뽕이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해물짬뽕으로 칼칼하고 시원하다.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다른 곳은 대왕오징어를 쓰는데 여기는 일단 대왕오징어가 아닌것이 싱싱하고 좋았다. 짜장면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짜장과 면의 밸런스가 잘 이루어 져서 어떤 맛이 툭 하고 튀어나오지 않아 .. 2024. 3. 13.
진한 갈비탕이 생각날 때 아산 배방 우와한 갈비탕 무슨무슨옥 이런 식으로 해서 설렁탕, 곰탕은 많이 접할수 있는데 갈비탕 전문점은 드물다. 고깃집에서 점심 특선 메뉴로 볼 수 있는 정도? 정말 우연히 갈비탕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간 우와한 갈비탕이다. 그래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고 또 국내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한우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색안경부터 끼게 되는데 이곳은 그 후로도 혼자 몇번이나 찾아갔다. 우선 메뉴 전체적으로 가격이 괜찮다. 순대국밥도 만원인데 갈비탕이 12,000원이면 갈비탕을 먹겠다. 시간만 맞으면 갈비탕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집에 포장을 해갈 판인데 점심에 들르게 되어 저녁까지 보관할 곳이 없어 매번 아쉽게 나오곤 했는데 저녁에 따로 가서 포장도 해봐야 겠다. 갈빗대 2개가 자리잡은 드디어 나온 뜨끈한 갈비탕. .. 2024.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