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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6

수원 스타필드 아이디어 맛집 별마당 도서관, 베트남 쌀국수 맛집 효뜨 수원 스타필드의 별마당 도서관을 보고 무조건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하여 바로 출발. 책장으로 모든 벽을 꾸민 모습에 단순히 멋있다고만 생각 했는데 진실을 알고 한번 더 감동을 느꼈다. 사람의 생각은 무한하고 창의성 이라는 것은 어디에 어떤 아이디어를 잘 쓰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어디서 많이 본 영화속 장면이 떠오를 것 같다. 두번은 본것 같은데 바로 인터스텔라에서 시공간이 뒤 섞이는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 사실 나중에 다녀와서 찾아볼때 까지도 몰랐다. 그냥 익숙 했을 뿐. 그리고 유정수 대표님의 작품이라는 사실에 한번더 놀랬다. 아이디어, 과감함에서 나오지 않을까. 나도 기필코 우리집 방 한곳을 저렇게 책장으로 꽉꽉 채우리라. 참새방앗간이다. 여기까지 왔으니 밥은 먹어야지. 우리가족과 입맛이 잘 맛는 .. 2024. 3. 14.
중국집 유목생활은 그만 배방 용화루로 정착 예전부터 한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터줏대감 배방 용화루 많이 알려 졌지만 그래도 한번더 알리기. 여전히 같은 맛으로 배방 공수리에서 장사를 잘 하고 계신다. 아마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사람은 없을 것이다. 기본으로 짜장면과 짬뽕을 시키고 맛있는 탕수육도 주문했다. 찹쌀탕수육으로 쫀득하고 촉촉하다. 입이 따갑지 않아 너무 좋았다. 소스도 달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부먹. 탕수육은 촉촉함 아닐까. 요즘 고기 짬뽕이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해물짬뽕으로 칼칼하고 시원하다.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다른 곳은 대왕오징어를 쓰는데 여기는 일단 대왕오징어가 아닌것이 싱싱하고 좋았다. 짜장면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짜장과 면의 밸런스가 잘 이루어 져서 어떤 맛이 툭 하고 튀어나오지 않아 .. 2024. 3. 13.
진한 갈비탕이 생각날 때 아산 배방 우와한 갈비탕 무슨무슨옥 이런 식으로 해서 설렁탕, 곰탕은 많이 접할수 있는데 갈비탕 전문점은 드물다. 고깃집에서 점심 특선 메뉴로 볼 수 있는 정도? 정말 우연히 갈비탕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간 우와한 갈비탕이다. 그래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고 또 국내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한우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색안경부터 끼게 되는데 이곳은 그 후로도 혼자 몇번이나 찾아갔다. 우선 메뉴 전체적으로 가격이 괜찮다. 순대국밥도 만원인데 갈비탕이 12,000원이면 갈비탕을 먹겠다. 시간만 맞으면 갈비탕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집에 포장을 해갈 판인데 점심에 들르게 되어 저녁까지 보관할 곳이 없어 매번 아쉽게 나오곤 했는데 저녁에 따로 가서 포장도 해봐야 겠다. 갈빗대 2개가 자리잡은 드디어 나온 뜨끈한 갈비탕. .. 2024. 3. 11.
굴요리를 즐기려면 고가네 굴밥 점심메뉴가 항상 고민이다. 해장국, 중국집. 천안 입장에 굴 음식점이 생겨 주저없이 찾아갔다. 고가네 굴밥이라는 음식점인데 생긴지는 일년 정도 된것 같은데 매번 지나치다가 들어게되었다. 요즘은 차가 필수인지라 주차도 음식점 선택의 한 부분이 되었는데 일단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홀도 깨끗하고 생각보다 넓어서 단체손님도 많았다. 평소에 굴을 좋아해 즐겨먹는 편인데 그래서 더 음식에대해 기대감이 커진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부를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다. 특히 아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연은 남성 호르몬을 증가 시켜준다 하여 카사노바가 많이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아연은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호르몬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남자는 굴을 많이 먹으면 좋은것 아닌가? 배타.. 2024. 3. 8.
꽃이 가득한 천안 카페 랜드마크 195 와이프의 성화에 못이겨 가게된 카페 랜드마크 195 주말에 항시 붐비는 천안의 유량동.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량동에 위치한 카페 랜드마크 195에 방문했다. 출입구 부터 이국적인 느낌의 야자수나무가 쭉 있고 주차장이 넓어서 접근하기 좋았다. 그러나 역시 사람이 많아 금새 주차장도 만차가 되었다. 그래도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빠르게 대응하여 대기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보였다. 카페이름이 왜 랜드마크인지 알수 있었다. 이런 커피숍은 못본것 같은데? 인스타그램에서나 봤던 사진 찍기 좋고 예쁜 커피숍이었다. 우선 가운데를 뚫어 놓아 개방감이 훌륭했다. 그리고 조화와 조명이 잘 어우러져 자칫 휑할수 있는 부분을 빠짐없이 채워 좋았다. 빵종류도 많아 고를수 있어 좋았고 브런치도 가능하여 메뉴 선택의 폭이 .. 2024. 3. 4.
맛있는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는 당진에 위치한 엘마노 양식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중에서 피자는 좋아하기에 종종 시켜 먹는다. 그래도 분위기와 양식을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종종 당진에 갈일이 있는 오늘 당진 맛집 엘마노로 향한다. 평소 엘마노를 지나다니다 보면 사람이 항시 많아 맛집이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밥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그래도 손님이 많았다. 역시 맛집은 다르구나. 까르보나라 칼조네 와 마르게리타 화덕피자. 화덕에서 직접구워 주시는것 같은데 역시 시켜먹는 피자와는 다른 맛이 있다. 맛의 깊이가 깊고 뜨끈뜨끈하며 화덕에서 구워 그런지 빵의 식감도 더 쫀득하다. 그리고 좋았던 것은 까르보나라를 빵안에 넣어서 먹는 방식은 빵이 눅눅해서 먹다보면 누가 먹다만 빵 먹는기분이 드는데 옆에 빵이 있으니 계속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까르..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