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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국집2

중국집 유목생활은 그만 배방 용화루로 정착 예전부터 한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터줏대감 배방 용화루 많이 알려 졌지만 그래도 한번더 알리기. 여전히 같은 맛으로 배방 공수리에서 장사를 잘 하고 계신다. 아마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사람은 없을 것이다. 기본으로 짜장면과 짬뽕을 시키고 맛있는 탕수육도 주문했다. 찹쌀탕수육으로 쫀득하고 촉촉하다. 입이 따갑지 않아 너무 좋았다. 소스도 달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부먹. 탕수육은 촉촉함 아닐까. 요즘 고기 짬뽕이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해물짬뽕으로 칼칼하고 시원하다.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다른 곳은 대왕오징어를 쓰는데 여기는 일단 대왕오징어가 아닌것이 싱싱하고 좋았다. 짜장면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짜장과 면의 밸런스가 잘 이루어 져서 어떤 맛이 툭 하고 튀어나오지 않아 .. 2024. 3. 13.
목화반점 충남 아산의 탕수육 맛집 1. 목화반점 소개 충남 아산에 구온양으로 불리우는 읍내동이라는 곳에 유명한 중국음식점이 있다. 최근에 허영만의 식객 아산편에서 촬영을 했고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다녀가며 전국구가 된 식당이다. 원래도 사람이 많은 곳이라 지금은 가기 어려운 명소가 되어버렸다. 주차장이 크긴하지만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혼잡에 대비해 조금 떨어진 주변 골목에 주차하고 걸어 오는것도 괜찮다. 나도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가본다. 홀에서 먹은지가 언제 였는지 가물가물 하다. 그럼에도 한번 다시 먹어보고자 줄을 서보지만 대기시간이 2시간이다. 입소문이 나기 전에도 가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평일 대기 40분, 주말 2시간 이상이었다. 이날도 오후 4시임에도 대기가 많아서아쉬움을 뒤로한채 탕수육을 포장했다. 포장도 40분 걸.. 202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