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맛집1 대전 중앙시장 숨은 맛집 보리밥 국수 세자매 시장국수 정말 오래간만에 대전 구도심에 방문했다. 목적은 계룡문고 방문.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듯이 숨은 맛집이 많은 대전 중앙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비도오고 그래서 눈에 띄는 세자매시장국수 집으로 들어갔다. 연세는 좀 있으신듯 한데 정말 세자매님들이 국수집을 운영하고 계셨다. 가격이 정말 놀랄 노자이다. 잔치국수 5,000원 국수, 보리밥류 6,000원 콩국수 8,000원 만원만 있으면 두끼 먹을수 있다. 칼국수와 수제비를 시켰다. 나도 이제 나이먹은 티를 내는지 스텐면식기에 주는 칼국수가 정겹다. 그냥 맛있다. 어렸을때는 식당에서 거의 스텐 면식기에 칼국수를 1인분씩 끓여 주셨었는데 요즘은 가스버너나 보온 그릇에 몇인분씩 몰아서 주니 맛은 비슷하지만 추억때문에 예전 느낌이 나는 더 좋다. .. 2024.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