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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글쓰기

(글쓰기)부를 초월하기위한 다리를 건설해라 "브리지(Bridge)"

by 언툴러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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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관광공사 무료이미지

부를 초월하기 위한 "다리" 를 만들자

요즘 부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보의 공유 시대에서 우리는 많은 정보속에서도 쉽게 돈을 벌었다는 광고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또한 예전과 다르게 자신이 부자임을 드러내는 사람이 늘면서 멀리서 봤을때는 쉽게 돈을 번 것 같은 환상과 부러움 속에 시기 질투가 생기곤 한다.

그러나 쉽게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 팩트이며 실패를 적게 하면서 성공의 문턱으로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는 것이 필요하다.

실패라는 것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한 과정일 뿐이며 실패를 통해 지혜를 얻게된다.

 

어두운 밤이 깊어갈수록 눈부신 새벽이 다가오는 것이랑 같은 이치이다.

실패를 하더라도 큰 실패를 하게 되면 다시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를 이루고자 다리를 만들어 우리안에 있는 개별의 능력을 연결 시켜야 한다.

섬도 다리를 개통한다는 이야기만 나와도 땅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우리안에 떨어져 있는 능력들을 한데로 묶어 부에 집중하도록 해줘야 한다.

근데 부와 그런 능력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의아할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흔히 말하는 부는 돈이라는 의미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영적으로 마음적으로 갖춰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돈은 그중에 일부로써 저절로 연결되는 것일 뿐이다.

 

이해하기 쉽게 돈은 어디에도 널려 있다. 우리가 가져오기만 된다.

아프리카에 떨어져 못먹는 과일로 전세계인을 먹여살릴수 있다.

 

이렇게 주위에 있는 돈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덥석 가져오게 되면 쉽게 잃기 마련이다.

그전에 돈을 가져오고도 그것을 지켜내고 발전시켜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 여기서 말하는 부를 이루는 것이다.

 

그럼 그 능력 하나하나를 알아보도록 하자.

 

부를 초월하기 위한 첫번째 다리 "실패"

나역시 부를 이루기 위한 과정중에 있는 한사람으로서 아직은 실패자이다.

모든 성공한 사람의 필체는 성공한 시점에서 써지기에 실패하고 있는 지금의 감정과 상황을 좀더 절실하게 남기고 기억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오늘도 빚을 갚으려 열심히 일하고 부족하면 빚을 또지고 그런 악순환에 있지만 그래도 성공한 나를 선명하게 그려보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그런 사람이 무슨 부에대해 언급하느냐고 하지만 오히려 나는 부가 절실하다.

절실하기에 하루에도 수백번 부에대해 생각하고 말하고 쓴다.

철이 없이 동업 비슷한 방식으로 일을 했고 돈관리를 하지 않고 맡기다보니 빚을 졌고 그 빚을 갚기위해 또 빚을 지고 또 빚을 지다가 갚을 능력이 안되어 좌절했다.

 

여러 소송에도 휘말려 3년 동안 법원에 끌려다녔으며 혼자라면 망해도 피해줄 가족은 없었을텐데 결혼도 한터라 처자식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

경매에 넘어가 법원에서 나와 물건 조사도 겪었고 벌이가 없어 처가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내가 마음으로라도 믿고 지탱하고 있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다음에 한번더 얘기하겠지만 신은 우리가 자기자신을 신뢰하기 위해 도와주는 조력자 이지 절대자가 아니다.

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믿어야만 신도 도와주신다는 것이다.

아버지 소원인 렉서스는 커녕 법원에 다니는 모습만 보여드린 것이 못내 아쉽다.

 

이렇게 10년의 세월이 실패로 막을 내렸다.

 

회복하려면 10년은 걸릴 것이다.

 

40대가 된 현재 나는 나의 인생에 실패를 완전히 인정했다.

실패를 했고 절실함, 간절함, 열망을 얻었다.

이제 더는 우물쭈물 할 시간이 나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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