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굴칼국수 맛집 서천 굴칼국수

아산 굴칼굴수 맛집 서천 굴칼국수

상호명은 서천 굴 칼국수이지만 아산 용화동에 위치한 맛집이다.

나는 서천도 가끔씩 가는 편이다.

서천 특화시장에서 싱싱한 회를 저렴하게 떠올수 있기때문에 서천에 갈때면 굴칼국수를 꼭 먹었다.

그런데 자주가던 식당이 문을 닫은 이후로는 회만 떠오고는 했는데 아산에서 서천굴칼국수집을 발견했다.

그 이후로 자주 방문하고 있는 중이다.

굴은 상상이상으로 많이 넣어주고 싱싱하며 칼국수의 시원함은 일품이다.

면발관리에 신경을 쓰시는것 같다.

아마도 좋은 생면을 어디서 구해서 쓰시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전에는 주방이 살짝 보여서 국수를 기다리며 주방을 힐끔보면 면을 중간중간 식혀 쫄깃함을 유지시켜주시는것 같았다.

요알못이 그렇게 봤다면 더 많은 노하우가 음식에 들어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감사하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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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매우 깨끗하다.

글을 작성하면서도 다 먹고 오지 못한 국물이 내내 기억에 남는다.

 

칼국수와의 단짝인 김치와 깍두기는 적당히 익어서 시원함을 잃지 않고 감칠맛을 더해 준다.

이제 추위도 어느정도 물러가고 굴철도 끝물이다.

굴이야 급냉을 시켜서 계속 먹을수 있지만 추울때, 그리고 제철에 먹는 낭만이 있지 않던가.

겨울은 추워서 너무 싫지만 이런 아쉬움이 남는다.

 

와이프가 덜어준 칼국수까지 먹느라 땀흘리며 사우나에 다녀온사람처럼 먹었지만 행복하게 배부를 수 있는 한끼 식사였다.

 

계절한정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스타벅스에 봄철 한정 메뉴인 슈크림 라떼가 있다.

스타벅스 아산 용화점에 들렀다.

바닐라 라떼와 슈크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근데 왜 계절한정메뉴인지 알수 없지만 계속 판매되었으면 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칼국수로 땀빼고 커피로 당충전하는 것이 이렇게 조화로울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역시 아내말은 듣고 볼 일이다.

서천굴칼국수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0시~16시 (매주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