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영화 인사이드아웃

출처 다음 영화 포스터

결말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스포주의)

1. 인사이드 아웃의 기본정보

감독 피트닥터

장르 애니메이션

출연 에이미포엘러(기쁨이), 필리스스미스(슬픔이), 빌헤이더(소심이), 루이스블랙(버럭이)

각본 피트 닥터, 맥르포브, 조시쿨리

러닝타임 94분

등급 전체관람가

 

내머리속에 존재하는 기억과 나의 감정들을 의인화해서 표한해 더 재미있었던 영화다.

내머리속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들은 어떻게 보관하고 있는지 잘 표현했다.

 

2. 내 인생의 주체는 나 인것을 알려주는 영화 인사이드아웃

주인공 라일리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기쁨, 슬픔, 버럭, 소심, 까칠 다섯가지 감정을 배우게된다. 그리고 가족섬, 우정섬등의 좋은 기억들이 독립적으로 저장되고 라일리도 부모님에 사랑을 받으며 하키를 좋아하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나 이사를 하면서 문제가 생긴다.

새로운 환경과 도시로 이사하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이 자꾸 안좋은 추억으로 변하고 이미지가 안좋아진다.

그런 불만들이 반항으로 이어지면서 부모님께 반항하고 결국 집을 나간다.

우연히 슬픔이와 기쁨이는 좋은 기억 저장소로 가게되고 슬픔이는 구슬을 만져 좋은기억을 슬픈기억으로 바꾼다. 

여기에서 빙봉을 만나게 된다. 나와함께 놀친구 빙봉빙봉 이노래가 귓가에 맴돈다. 

더이상 라일리가 추억하지 않자 떠돌고 있었던 코끼리 캐릭터이다.

슬픔이를 데리고 가려던중 가족섬, 우정섬이 자꾸무너지자 혼자라도 본부로 돌아가려던 기쁨이는 기억을 폐기하는 곳으로 빙봉과 함께 떨어진다. 

탙출하기 위해서 빙봉과 노래를 부르며 무지개방구로 탈출하려 하지만 계속 실패한다.

마지막 시도에서 기쁨이는 탈출에 성공했지만 자신의 무게를 줄여주려 빙봉은 타지 않았다.

그렇게 빙봉은 라일리의 기억에서 사라져 간다.

간신히 슬픔이를 데리고 본부에와서 라일리의 무너진 감정을 회복시키고

기쁜 감정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감정이 뒤섞여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을 깨닫게 된다.

라일리는 다시 부모님께 돌아가고 새로운 섬들이 생기며 본부의 감정 조정은 이제 기쁨이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조정하며 끝이난다.

3. 상상력은 어디까지 일까 인사이드아웃

사람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의문이 든다.

이렇게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장르를 만든 영화이다.

우리나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도 감정들이 나와 얘기하고 있으니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 같다.

내가 소심한 사람인기 즐거운 사람인지 알수 없지만 여러 감정들이 뒤섞여 나라는 사람을 만든것이다.

그리고 그 감정이 슬픈것인지 기쁜것인지는 내가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같은일도 어떤사람은 즐겁고 어떤사람은 슬프게 받아들이기 마련이기때문이다.

 

매번 영화에서 감동받는 포인트가 다르지만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빙봉이 기쁨이를 구하고 혼자 남겨질때 그렇게 슬펐다. 내가 그때는 없으면 안될것 처럼 소중했던 것이 그렇게 사라졌겠구나 동감했다.

토이스토리에서도 주인공이 다 커서 우디를 기부하고 갈때도 그런 느낌이었다. 어딘가에서 없어졌겠지만 내가 좋아했던 장난감들이 보고 싶어 졌었다.

우리는 쉽게 무엇인가에 빠지고 잊어버린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망각하지 않으면 살수 없으니 그렇게 사는것 같다.

부자와 거지 모두에게 공평한 것은 나 자신과 시간이다.

나에게 내시간을 쓰는 삶 그것이 행복,돈 모두 부자가 되는 지금길일것이다. 

그러므로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