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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등포역 베트남 요리 맛집 띤띤(tintin) 타임스퀘어점

by 언툴러 2023. 5. 29.

영등포 베트남 요리의 찐맛 띤띤 타임스퀘어점

베트남 음식중에서 쌀국수를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새로운 곳에 가면 가게되는 식당이 베트남 식당이다.

이번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왔더니 점심때가 되어 검색을 해본다.

띤띤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이 있어 가보기로 했다.

분위기가 베트남 현지의 느낌이다.

쌀국수는 베트남에서는 '퍼'라고 발음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포'라고 발음한다.

쌀을 다모작하는 동남아 국가들에서 널리 퍼졌고 중국에서 유래하긴 했으나 고기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 것은 사치 였으므로 주로 볶음면식으로 너리 퍼졌다.

그러나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으며 반미라는 음식이 생겨나기도 했고 고기스튜를 먹는 프랑스 음식과 접목하여 쌀국수에 국물을 넣어 먹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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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프랑스가 요리를 잘하는 것은 맞다는 것을 반증 하는것 같기도 하다.

반미와 쌀국수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체인점이 있는 인기 음식중 하나가 되었으니 말이다.

 

띤띤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조금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주말이라 그런지 웨이팅이었다.

그러나 조금 기다리니 바로 자리가 났다.

고픈배를 움켜잡고 들어가자 마자 주문을 했다.

쌀국수, 공심채, 게살 볶음밥 세트를 주문하고 면추가를 했다.

베트남 분위기에 하노이도 한병 시켜본다.

나혼자산다에서도 보면 베트남 음식을 그렇게 잘 먹던데 그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았다.

고수도 조금 들어가 있었는데 처음먹는 공심채였는데 간도 적당하고 소스들도 입에 잘 맞았다.

쌀국수도 아이가 좋아하는 맛이었는지 혼자 면추가한것 까지 다 먹었다.

베트남 현지의 느낌과 맛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는 띤띤이었다.


영업시간

매일 11시~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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