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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걷다가 가기 좋은 아산 신정호 카페 안낙

by 언툴러 2023. 5. 27.

충남 아산에 위치한 신정호

신정호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해서 온양온천과 함께 관광객이 많아지자 1984년 국민 관광단지로 바뀌었다.

외곽으로 야외음악당,잔디광장,음악분수공원,생활체육공원 및 생태수상공원등 테마별 공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산책로 중가중간으로 장미터널등이 있다. 계절별로 연꽃단지, 갈대등이 계절의 변화를 알려준다.

새들도 많이 있고 걷기에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신정호 둘레길은 4.8Km코스로 약 한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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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들렀던 카페 안낙

산책하다보면 주변카페와 애견동반 산책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날수 있다.

그만큼 걷기 좋은 곳이라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카페 안낙에 들렀다.

 

신정호 주변으로는 다른유원지와는 다르게 카페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카페 외곽으로 음식점들은 자리잡고 있어 먼저 보는 것이 카페들이다.

그러다보니 카페는 디저트와 음료의 맛과 더불어 내부 인테리어와 외관도 신경써야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때문에 멋있는 카페를 종종 볼수 있다.

 

그리고 특색있게 하기 위해서 조형물등을 설치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자 노력하는 곳이 많다.

이번에는 그중에서 안낙이라는 카페에 들렀다.

얼핏 봤을때 통유리로 개방감있어보이고 외관이 웅장해보여 내부가 궁금하던 차에 들르게되었다.

역시 외부에 연못처럼 물을 받아놓고 있고 그 물을 다리를 건너 카페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카페 내부도 체육관처럼 중간에 기둥없고 천고도 높아 탁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신정호라는 물이 주는 편안함과 그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의 맛도 괜찮았다.

빵도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맛있었다.

어디서 먹어보지 못한 맛에 진정한 겉바속촉을 느낄수 있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것 같다.

그래도 걸으며 쉬며 먹을수 있는 신정호에서 카페 안낙 한번 안들어가 볼수 없을 것 같다.

 

영업시간 

매일 09시30분~2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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