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수가 정해진 타임 리프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출처 다음 영화 이미지

결말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스포주의)

 

1. 시간을 달리는 소녀 기본정보

감독 호소다 마모루

장르 애니메이션

출연 마코토, 치야키, 고스케

각본 오쿠데라 사토코

런닝타임

등급 전체관람가

 

우연히 시간여행을 할수 있는 능력이 생긴 마코토와 그의 친구들 사이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츠츠이 야스타카의 작품을 보고 후속 이야기가 생각나 만들었다고 하며 츠츠이 야스타카는 일절 개입하진 않았다.

그리고 이것이 속편이라고 인정해 줄 만큼 원작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잘 만들어 졌다고 볼수 있다.

 

2. 횟수가 정해진 시간여행자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고등학생인 마코토와 치아키, 고스케는 절친이다. 세사람은 항상 야구를 하며 친하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과학실에서 마코토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넘어지면서 팔에 무언가가 닿는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얘기를 해주지만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코토는 딴 생각을 하며 자전거를 타고 가는중 기찻길에 안전바가 내려진것을 못보고 부딪히면서 기차에 치일 위기에 놓이는데 신기하게도 이전으로 돌아오는 경험을 하게된다.

바로 타임리프였다. 어떻게 하면 타임리프가 되는지 모르지만 어디선거 굴러 떨어지면 얼마정도의 시간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이후로 이를 활용하기 시작한다. 노래방이 끝나면 노래를 계속부르고 그동안 잘못된 일들을 바로잡고 먹고 싶었던 음직은 먹기 전으로 돌아가 또 먹고 신이 나는 일이 연속이었다.

이때까지도 횟수의 제한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

그와중에 고스케는 여자 후배에게 고백을 받고 고스케는 거절하게 된다.

치아키도 마코토에게 고백하는데 마코토는 타임리프를 통해 없던 일로 만든다.

그러나 시간여행을 통해 마코토가 득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요리시간 실수를 시간여행을 통해 다른 친구가 하도록 했는데 그친구는 그일로 왕따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치아키의 마음을 알고 있던 마코토는 치아키와 거리를 두기 시작하면서 둘은 점점 멀어지게된다.

 

그리고 우연히 팔에 적힌 숫자를 보게되는데 거꾸로 봐서 06을 90으로 읽는다.

다음날 고스케에게 고백한 카호의 진심을 알고 둘을 엮어주려 타임리프를 통해 되돌아 가지만 실패한다. 몇번의 반복을 통해 결국 둘을 엮는데 성공한다.

 

이제는 타임리프의 기회가 1번 남은 상황이다. 01이 10이라고 착각 하고 있었지만 이내 01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처음 그 능력을 갖게된 과학실로 가서 흔적을 찾아보지만 찾을 수 없었다.

 

고스케가 카호를 데려다 준다고 하여 마코토의 고장난 자전거를 빌려간다는 문자가 온다.

그와중에 치아키에게 전화가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 치아키가 타임리프 얘기를 하고 마코토는 당황하여 마지막 타임리프 기회를 써버린다. 기찻길에 다다랐을때 아무일도 없음에 안심하던중 마코토와 카호가 지나간다. 

마코토는 안된다고 울면서 뛰어가보지만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고 치아키가 마코토의 자전거를 끌고온다.

 

시간을 멈춘것은 치아키였고 과학실에 있었던 것도 치아키였다.

치아키가 마코토의 자전거를 가져왔고 고스케와 가호가 타지 못한 것이었다.

치아키도 타임리프 횟수가 1번남은 것이 었는데 써버린 것이다. 그러나 마코토의 타임리프 횟수가 다시 복원되어 있었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치아키에게 이를 설명해주고 미래에서 온 이유인 그림은 복원되게 해준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고스케가 자전거를 절대로 못타게하고 치아키에게 잘가라고 한다. 치아키는 미래에서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미래로 돌아가고 마코토도 금방 뛰어간다고 얘기한다.

그렇게 치아키는 유학간 것으로 처리가 되고 예전과 같이 고스케와 캐치볼을 하지만 지금의 마코토는 시간을 내가 주어진 대로 잘써야한다는 확고한 마음이 생긴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3 시간을 뛰어넘는 다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시간 여행이라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닌것 같다.

마코토의 이모가 얘기한것처럼 내가 이득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게 되어 있는 것이다.

요즘에 나도 마코토 처럼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

그 진실을 알게 된 후의 나는 다른사람이라는 것을 느낀후로 마코토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게되었다.

사람은 어떠한 계기를 통해 선택하고 행동하게 된다.

 

그러한 계기없이 변하면 좋으련만 쉽지가 않다.

그래서 책을 읽고 공부하지만 내가 느끼기 전까지는 와닿지 않기 때문에 쉽게 변하지 못한다.

나도 나의 상황이 나를 변해야만 하도록 만들었고 그래서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 있다.

흙수저, 금수저, 다이아모드 수저, 가난한자, 부자 모두에게 공평한 것은 시간이다.

이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부자가 되기도 하고 가난해지기도 한다.

젊어서 놀면 늙어서 후회 한다는 것도 같은 뜻이다.

미래의 시간을 놀고 즐기는데에 당겨서 쓴것이고 결국 미래에 우리는 여유없이 일을 하고 매일을 빈곤하게 살아야 한다.

 

이것은 단순한 진리인데 알기는 어렵다.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욜로라던더지 워라밸 같은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치열하게 살자.

그것이 내일을 살고자 했던 사람들에 예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