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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중국집 유목생활은 그만 배방 용화루로 정착

by 언툴러 2024. 3. 13.

예전부터 한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터줏대감 배방 용화루

많이 알려 졌지만 그래도 한번더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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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같은 맛으로 배방 공수리에서 장사를 잘 하고 계신다.

아마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사람은 없을 것이다.

 

 

기본으로 짜장면과 짬뽕을 시키고 맛있는 탕수육도 주문했다.

찹쌀탕수육으로 쫀득하고 촉촉하다.

입이 따갑지 않아 너무 좋았다.

소스도 달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부먹.

탕수육은 촉촉함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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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기 짬뽕이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해물짬뽕으로 칼칼하고 시원하다.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다른 곳은 대왕오징어를 쓰는데 여기는 일단 대왕오징어가 아닌것이 싱싱하고 좋았다.

 

짜장면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짜장과 면의 밸런스가 잘 이루어 져서 어떤 맛이 툭 하고 튀어나오지 않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모든 메뉴가 만족스러웠고 맛있었다.

주변 사람들과 목화반점이 맛있다고 하면 항시 대항마로 나오는 음식점이 용화루 였는데 그 이유를 알겠다.

 

누군가에게 소개시켜줄수 있는 맛집을 알게되어 또 기분업.

 

배달도 많고 포장도 많고 홀손님도 많고 이정도면 맛집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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