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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6

삼겹살과 닭도리탕이 맛있는 공주,세종 맛집 노가드네 진짜 외식을 원한다면 굽이굽이 시골에 있는 노가드네로 우리가 외식이라고 하는 것은 집에서 해먹기 귀찮아서 밖에 나가 식당에서 한끼먹는다는 의미로만 생각하기에는 좀 좁은 의미의 해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왕 나가서 먹기로 했으면 차를 타고 조금 교외로 나가 집과 다른 분위기에서의 식사로 의미를 조금 확장해 즐기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밖에서 사먹으면 모두 외식이겠지만 그래도 같은 돈으로 조금만 더 분위기를 내보자는 얘기다. 우리가 목표로 했던 그런곳이 공주, 세종, 대전 근교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삼겹살과 닭도리탕을 주 메뉴로 하고 있는 노가드네라는 식당이다. 영업시간 월수목금 11시30~20시 토일공휴일 11시30분~21시 매주화요일 휴무 공주에서 동학사로 가다보면 충남과학고등학교가 나오는데 이주변에 은.. 2023. 6. 16.
노포 분위기의 맛집을 찾는다면 도고 정다운식당 옛것에대한 추억과 다시 돌아가지 못함의 아쉬움 우리는 옛것에대한 향수와 막연함이 있다. 흔히 옛날이 좋았다는 말을 자주 들을수 있는데 이는 현재와 미래의 삶이 조금 팍팍하게 느껴져서 일것이다. 그렇게 아름답게 바라보고 우리가 느끼는 편안하고 포근한 감정이 위안이 된다면 그런 생각을 하고 노포를 찾아 과거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깊게 생각 해보면 과거가 마냥 좋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불편하고 지금보다 할수 있는 일도 적었고 사회적인 의식도 아마 지금이 훨씬 좋을 것이다. 부당했던것이 많았던 시절이었다. 미래에서 지금을 바라보면 마찬가지로 부당한 것들이 많아 보일 것이다. 그래서 너무 과거의 생각에 빠지기 보다는 지금, 앞으로 일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 .. 2023. 6. 15.
충남 아산 굴요리 맛집 소담 굴의 생활과 굴의 영양분 굴은 조개류로 바위에 붙어 산다. 자웅동체이지만 생식시기에만 암수가 뚜렷해진다. 산란적온은 22~25도 이고 부화한 새끼는 부유생화을 하다가 20일 이후 돌에 부탁하여 살아가게 된다. 껍데기는 1년에 7cm, 60g에서 2년에 10cm,140g정도로 되나 이후의 성장은 더디다. 참굴은 염분 11~32퍼밀인 농도가 낮은 조간대의 바위 등에 부착하나, 가시굴은 염분 26~34퍼밀의 내해 바위에 부착하여 산다. 먹이는 프랑크톤이며 아가미를 통과시켜 먹이를 얻는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9~12월이 제철이다. 철분, 마그네슘으로 빈혈회복, 심뇌혈관 질환 예방, 아연은 자양강장, 당뇨개선, 탈모방지, 갑상선 기능저하증 예방, 타우린과 글리코겐이 숙취해소를 도우며 바닷물 정화까지 한.. 2023. 6. 2.
영등포역 베트남 요리 맛집 띤띤(tintin) 타임스퀘어점 영등포 베트남 요리의 찐맛 띤띤 타임스퀘어점 베트남 음식중에서 쌀국수를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새로운 곳에 가면 가게되는 식당이 베트남 식당이다. 이번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왔더니 점심때가 되어 검색을 해본다. 띤띤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이 있어 가보기로 했다. 분위기가 베트남 현지의 느낌이다. 쌀국수는 베트남에서는 '퍼'라고 발음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포'라고 발음한다. 쌀을 다모작하는 동남아 국가들에서 널리 퍼졌고 중국에서 유래하긴 했으나 고기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 것은 사치 였으므로 주로 볶음면식으로 너리 퍼졌다. 그러나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으며 반미라는 음식이 생겨나기도 했고 고기스튜를 먹는 프랑스 음식과 접목하여 쌀국수에 국물을 넣어 먹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나 저러나 프랑스.. 2023. 5. 29.
걷다가 가기 좋은 아산 신정호 카페 안낙 충남 아산에 위치한 신정호 신정호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해서 온양온천과 함께 관광객이 많아지자 1984년 국민 관광단지로 바뀌었다. 외곽으로 야외음악당,잔디광장,음악분수공원,생활체육공원 및 생태수상공원등 테마별 공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산책로 중가중간으로 장미터널등이 있다. 계절별로 연꽃단지, 갈대등이 계절의 변화를 알려준다. 새들도 많이 있고 걷기에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신정호 둘레길은 4.8Km코스로 약 한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다. 걷다가 들렀던 카페 안낙 산책하다보면 주변카페와 애견동반 산책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날수 있다. 그만큼 걷기 좋은 곳이라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카페 안낙에 들렀다. 신정호 주변으로는 다른유원지와는 다르게 카페들이 많이.. 2023. 5. 27.
묵은지 김치찌개 맛집 용천가든 김치찌개의 시원한 맛 용천가든 천안입장에 김치찌개 맛집이 있다. 가든이라고 하면 오리도 팔고 닭백숙 같은 음식을 팔것 같지만 김치찌개다. 몇해전만 해도 사람은 많았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정말 일찍 가지 않으면 점심시간안에 밥을 못먹고 올 수도 있다. 워낙 맛으로 소문이나서 그럴것이다. 돼지고기가 듬뿍들어간 김치찌개가 예술이다. 소주가 댕기는 맛인데 근무중엔 먹을수 없으니 항상 군침만 흘리다 온다. 저녁에 파는 삼겹살도 먹고는 했는데 오늘은 포장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갔다. 저녁에도 장사가 잘되었다.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 사진도 제대로 찍지못했다. 간신히 포장만 해서 집으로 간다. 김치찌개가 1인분에 1만원인데 포장은 3인분정도 되는 양을 2만4천원 받으신다. 포장은 처음이라 .. 2023. 4. 15.